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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의 타자 정수빈은 귀여운 용모와 더불어 센스있는 플레이로 유명한데요. 아기곰이라는 별명과 더불어 허구연의 사랑을 듬뿍받는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정수빈은 16시즌이 끝난 후에 경찰청 야구단에 입대를 하게 되어 오늘 제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몸에 이상이 없어 바로 엔트리에 등록되어 야구장에서 볼 수 있을 듯 싶은데요. 이런 정수빈 선수의 연봉 및 통산성적이 어떨지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우선 정수빈 선수는 09년도에 두산베어스에 입단하여 외야수 자리에서 좌, 중, 우를 가리지 않고 출전을 하였는데요. 타격력 측면에서는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수비력과 주력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허슬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09 두산 2차 5라운드 39순위로 계약금 6천만원에 두산에 입단한 정수빈은 꾸준한 출장속에 연봉이 13년도부터 억대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다만 15년도부터 정체된 모습을 보여주며 연봉도 올라가지 못한채 2억 8천에서 멈춘 상태입니다.



통산성적을 살펴보면 군입대 전인 16시즌 커리어로우 성적을 기록하며 동기인 박건우 선수에게 완전히 밀리게 되었구요. 14년도에 커리어하이 성적으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두산에는 우익수 자리에 외국인 선수인 반슬라이크가 부진하기 때문에 정수빈의 자리는 충분할 것 같은데요. 과연 남은 2018시즌 어떤 활약을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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