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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는 야구를 하지 않는 날이라서 야구팬들은 야구가 하는 시간에 심심한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포츠채널에서는 한 주간의 야구이슈를 정리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해주고 있어요. 그 중에 대표적인게 SBS스포츠 주간야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8년 4월 9일의 주간야구에서 흥미롭게 다룬 부분은 국내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성적인데요.





먼저 워스트로는 롯데의 투수 듀브론트와 두산의 타자 파레디스가 뽑혔습니다. 듀브론트는 롯데의 1선발로 기대하고 데려왔고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막상 정규시즌에 들어가니 구위 구속이 매우 떨어져서 타자들을 상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파레디스는 현재 외국인 타자 기준 WAR가 최저로 2군으로 내려간 상태에요.



다음으로 베스트선수는 LG의 타자 가르시아, SK의 투수 산체스와 NC의 투수 왕웨이중이 뽑혔습니다. 뛰어난 리그 적응력으로 호성적을 거두고 있어 현재 각 팀에 큰 기여를 하는 선수들이죠.




아직 경기진행이 정말 얼마 안되서 부진한 선수가 반등을 할 수도 있구 잘하던 선수가 갑자기 부진의 길로 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부디 각 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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